담소 카페

나/내 기억 속의 문화들

[일상] Conversation at Cuppa Joe Coffee (스크랩)

아래 글은 캐나다 방문 교수 시절인 2004년 5월 22일 리테두넷(litedu.net)에 올린 글입니다. 플랫폼 변경으로 인해 옮겨 놓았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영어를 쓰는 외국에 나왔는데, 영어 능력은 좀 늘어야 쓰지 않겠나 싶었어요. 해서 커뮤니티 센터에서 하는 수업에 나가고 있는데, 오랜만에 해 보는 '학생노릇'이라서 그런지 예습하기는 싫고 창피해지는 것도 싫은 묘한 감정을 다시 느끼고 있답니다. 등급 올라가는 재미는.... 미처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하고 귀국하게 생겼어요. 좀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되지만, 뭐 어쩌겠어요. 처음 여섯 달 동안은 정말 귀국해 버릴까 할 정도로 바빴으니... 하여튼, 여하튼. 이번 주에는 분위기도 바꿀 겸 해서 인스트럭터랑, 서브인스트럭터(요즘 실습 나와 있..

misterious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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