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위한 준비
[행사] 2011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 공청회
오전에 교과서 모임을 하고 서울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참석했다. 대략 난감. 나는 2018년을 기다릴 수도, 다른 방법도 없다. 네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자만을 버려라. 이렇게 위무하기로 했다.
오전에 교과서 모임을 하고 서울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참석했다. 대략 난감. 나는 2018년을 기다릴 수도, 다른 방법도 없다. 네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자만을 버려라. 이렇게 위무하기로 했다.
아래의 내용은 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최종 공청회에서 발표될 토론문입니다. 공청회는 2011.07.09에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립니다. -------------------------------------------------------------------------------------------------------------------------- 1차 토론회에서 토론할 수 있기를 바랐다. 터 닦기에 관한 의견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개인적 소회는 무척 아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일이니 그 외에 달리 할 말은 없다. 잘못된 기초 위에서 정교하게 층을 올리는 탑 공사는 튼튼한 탑을 쌓지 못한다. 기초에 대한 논의 가운데에는 근본적이어서 오래 걸리는 것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