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한달 동안 사용하고 있는 펜들이다. 오른쪽부터 Kor-I-Noor Calligraphy pen 0.1mm 가장 가는 굵기. Deutshe Prototype F nib Steel. Lamy Alstar M nib Matted Black. Parker 51 M nib black & stanless steel. Lamy 2000 M nib.
Kor-I-Noor는 겔리그라프 펜 세트에서 따로 빼서 쓰고 있는 중이다. 말이 거창할 따름이지. Prototype이란 게 말하자면 이름 없는 만년필이라는 얘기. 작년 초에 이름 없는 독일제 만년필 몇 개를 구했더랬다. 스틸 재질로 펜촉은 강성인데, 의외로 잘 써진다. 라미 알스타는 grey, red 등 4개를 가지고 있는데, 검은색이 두 개다. 하나는 분양을 해야 쓰것다. 파카 51은 세어 보니 어느덧 5개.... 다들 조금씩은 흐름을 좋게 손 봐야 한다. 50년대 세트로 갖추고 있는 것에서 만년필만 빼서 쓰고 있다. 사실 1941년 세트를 쓰고 싶은데 너무 아까워서..... 끝으로 2000도 분양이 필요한데.... EF, F, M, M, B이렇게 있다. 만년필은.... 볼펜과 메커니컬 펜슬이 여기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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