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쓰기보다 생각하기가 더 즐겁다/어쩌다 불쏘시개에 대한 상념

[인용] "무앗딥이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자신이 배울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신념이었다."

무앗딥이 아라키스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놀라운 속도로 배워나갔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다. 물론 배네 게세리트는 그가 이렇게 빨리 배울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무앗딥이 맨 처음 받은 훈련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토록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알아두면 될 것이다. 무앗딥이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자신이 배울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신념이었다. 자신이 배울 수 있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 그리고 배우는 것이 어렵다고 믿는 사람들이 그보다 훨씬 많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무앗딥은 모든 경험에 교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이룰란 공주의 프랭크 허버트, 에서 강의에서 내가 학생들에게 빠뜨리지 않고 하는 말은 '교사..

쓰기보다 생각하기가 더 즐겁다/어쩌다 불쏘시개에 대한 상념

[인용] (Currently there is no reason...... ) But what if that were to change?

Dr. Neuman : But what if that were to change? What if, for instance, the world were to get slightly warmer? Well, now there is reason to evolve. One gene mutates and an ascomycete, candida, ergot, cordyceps, aspergillus, any one of them could become capable of burrowing into our brains and taking control not of millions of us, but bullions of us. Billions of puppets with poisoned minds permanent..

쓰기보다 생각하기가 더 즐겁다/어쩌다 불쏘시개에 대한 상념

[인용] Remember this. Try. (舊 Freedom is a pure idea.)

Remember this. Freedom is a pure idea. It occurs spontaneously and without instruction. Remember that the frontier of the Rebellion is everywhere. And even the smallest act of insurrection pushes out lines forward. And then remember this. The imperial need for control is so desperate because it is so unnatural. Tyranny requires constant effort. It breaks. It leaks. Authority is brittle. Oppressi..

재미있긴 이게 가장 재미있음/피식하고 웃었음

[유머] 긍정+긍정이 부정의 의미를 갖게 될 때?

우스갯얘기에서 모 대학의 어느 강의 시간이었다. 문법에 대한 강의였는데, 긍정 표현과 부정 표현에 대한 내용이었다. 교수가 말하길, "대부분의 언어는 긍정과 부정의 뜻이 이어지면 부정의 뜻이 되며, 부정과 부정의 뜻이 이어지면 긍정의 뜻이 됩니다. 다만 러시아어에서는 부정과 부정의 뜻이 이어져 부정의 뜻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긍정과 긍정의 뜻이 이어지는 경우 부정의 뜻을 갖게 되는 언어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러자 어떤 학생이 말하길.... . . . . . "잘도 그러겠다."

공부를 위한 준비/작품 더 읽기

[소설] 심상대, 양풍전, "묵호를 아는가", 문학동네, 2001

옛날에 어떤 집에, 옛날에 양풍이 집에, 아버지가 작은집 하나 뒀는데, 이 여자가 하도 지독스러워 가지고- 엄마는 살았어 죽었어? 죽었어. 그럼 작은집이 아니네. 계모지. 있을 때 있을 때, 작은집 둔 건 양풍이 엄마 있을 때야. 양풍이 엄마는 내중에 죽었지. 으응. 그래 살았는데, 이 여자가 하도 본어머이를 못살게 하고 이래서, 양풍이 어머이가 양풍이를 업고 양녀를 앞세우고 문 앞을 나설 때 산천도 울고 초목도 울었대. 그런데 그 이야기책 어디서 난 건데, 어머니. 몰라. 옛날에 느이 외할아버지가 내 어려서 읽으라 해서 읽었어. 설에 어대 놀러다니라 하나. 이런 거나 읽으라 그러지. 그런데 양풍이 어머이가 양녀를 업고 나갈 때 어데로 간다고 핸고 하몬, 옛날에 양풍이 외갓집이 잘살 때 종으로 있던 할아..

공부를 위한 준비/작품 더 읽기

[글]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이 포스트는 일파 황종원 님의 블로그 '일파만파'에서 교육적 목적을 위해 기사 전문을 원문 훼손 없이 옮겨 온 것입니다. 원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log.daum.net/semanto/14604376 인용한 것이 믹시로 넘어가는 건 옳지 않은데..... 선별적으로 그렇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혹시 아시면 댓글로 부탁. 나는 자꾸 노트르담성당을 생각한다. 노트르담성당이 내 고향에 있는 교회당이 아니다. 또한 절절한 나의 청춘과 사랑이 묻혀 있는 곳이 아니다. 파리의 다른 곳을 갈 시간에 나는 왜 노트르담을 생각하면서 골똘할까. 나의 기억은 어린 시절로 달음질친다. 그래, 그래. 을지로 3가와 퇴계로 3가 사이에 명보 극장 뒤쪽에 작은 영화관인 초동극장이 있었다. 중학교 1학년생인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