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선 말이 없지만, 영국 공연을 하다보면 영어도 필요할 텐데요.
조수원 “정확한 옹알이를 구사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무대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까봐요.”
-<옹알스>만의 ‘코미디 철학’도 생겼을 것 같습니다.
조준우 “‘상처 없는 코미디’요. 호주에서 만난 외국 코미디언이 말로 하는 코미디는 누군가에게 아플 수 있다면서 자신은 분장을 하면 침묵한다고 하더라고요. 공감해요. 웃음을 만들려는 작은 부분이 어떤 사람에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전체 맥락은 다음 링크 기사 참조.
[인터뷰]"관객 타겟은 지구인",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중인 '옹알스', (http://v.media.daum.net/v/2017122511032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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