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츠네 케이이치, 이종훈 역, Visual Thinking, 정한PNP
제1강. 그림 커뮤니케이션의 세계 : 그림으로 사고력과 발상력을 단련하자
- 그림 제시의 효과
1) 글의 핵심적 내용을 정리할 때, 항목별로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 항목의 비중이 동등하다고 볼 수 없고, 그것들 간의 구조나 관계성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나열은 위험할 수 있다. 이럴 때 그림은 글의 구조와 관계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항목들 간의 비중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 그림은 글과는 달리 다차원적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3) 그림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완성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사고의 도구가 된다.
제2강. 원과 화살표의 마법 : 구조와 관계를 표현한다.
1) 글의 내용을 정리하여 그림으로 만들 때에는 우선 핵심적인 부분, 중요한 부분, 재미 있는 표현 등에 표시를 하며 읽고 전체적 내용을 파악한다.
2) 키워드에 해당하는 말에 원을 치고 빈 종이에 옮겨 적는다.
3) 중요 항목들을 블록으로 만들고 그 관계를 표시한다.
4) 관계나 위치, 구조 등은 원으로 표시한다. 여기서는 포함, 인접, 교차, 분리, 병렬, 군립 등을 표시할 수 있다.
5) 움직임, 흐름, 방향, 관계는 화살표로 표시한다. 여기서는 연속성, 국면 전개, 대립, 사고 흐름, 쌍방향성, 확산, 수축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제3강. 그림은 대범하면서 세심하게 : 새의 관점에서 전체구조 그리기
1) 그림은 기본적으로 대담하면서도 세심하게 그려야 한다. 우선은 내용의 전체상이 나타나게 해야 하며 그 각각의 관계가 한눈에 밝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그림의 요소들은 우선 그룹화해야 한다. 각 그룹은 키워드를 갖아야 한다.
3) 그림은 논지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4) 전체상이 잘 드러났으면, 세부 항목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의 표시가 필요하다.
* 한 장의 그림에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눈에 분석될 수 있게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여러 장에 걸쳐 그림을 표시할 수 있다.
제4강. 제목은 그림의 필수조건 : 본질을 드러내는 키워드를 찾는다
1) 키워드를 찾을 때에는 사전을 참조하라. 개념적 관계가 잘 드러나기 위해서는 사전의 유의어나 상대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제목은 글의 의도나 중심 내용, 곧 글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한다.
3) 그림은 제시 내용의 결론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제5강. 표현과 프레젠테이션 공부 : 상대방의 시선을 의식한다.
1) 대상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의 중심이 달라져야 한다.
2) 그림의 핵심은 원, 화살표, 선이다.
3) 순서가 존재할 때에는 반드시 그리고 분명히 표시한다.
4) 숫자나 그래프를 100% 활용하되, 우선적인 것은 각인과 기억 효과이다.
5) 일러스트는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
제6강. 그림 만들기의 최종 목표 :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1) 그림을 그리는 궁극적인 목적은 저자의 사고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 새로운 제안을 하는 데 있다.
제7강. 인간과 컴퓨터의 능력 : 비즈니스 전략에 응용한 사례
1) 핵심 내용으로만 정리된 글은 키워드를 추출하여 그린다.
2) 일러스트나 클립아트는 논리를 모호하게 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해나 기획보다는 전달을 위한 최후 수단으로 활용한다.
3) 그림은 새로운 사고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해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제8강. IQ 테스트와 인간의 능력 : 자신의 언어로 바꿔서 말하기
1) 원문에 있는 말을 그대로 사용해서 이해가 안 될 때에는 자신의 언어로 바꿔 사용하도록 한다.
2) 그림 사고를 하려면 그림 속의 각 요소들의 크기나 배치를 바꿔 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본다.
3) 단순한 그림이라도 원의 크니나 위치, 화살표의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사고의 폭이 훨씬 커진다.
4) 그림 그리기는 타인의 말을 빌려 자신의 생각을 만드는 작업이다. 그림을 훈련하여 사고를 단련하자.
제9강. 흥미와 학습의 관계 : 여백의 힘을 생각한다.
1)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으로부터 그림이 시작된다.
2) 각 요소간의 상호 관련성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림을 그린다.
3) 여백을 활용한 그림으로 프레젠테이션의 효율을 높이도록 한다.
제10강. 효과적인 설명 방법 : 그림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동력
1) 그림을 그릴 때에는 내용을 일반화하는 것이 좋다. 다른 것에 응용할 수 있는 그림이 되기 때문이다.
2) 그림의 결론은 그림 아래쪽에 배치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3) 원을 써서 위치 관계를 표시한다. 나열된 글에서는 얻을 수 없는 아이디어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제11강.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 : 그림을 통한 문제발견과 개선
1) 풍선 표시는 종류별로 구분하여 사용함으로써 메시지를 좀더 명확하게 표현한다.
2) 시작을 알 수 없는 그림에는 숫자로 순서를 붙이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3) 실용적 목적을 갖는 그림에서는 특히 현상분석보다는 문제해결에 초점을 둔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제12강. 웹 디자인의 요소 : 끊임없는 경험의 피드백
1) 유사한 항목들은 함께 묶어 제시한다.
2) 경험을 그림으로 정리하고, 이 그림을 다시 경험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자신만의 그림을 만든다.
3) 가능한 한 많은 그림을 그리면 사고의 속도가 올라간다.
제13강. 권한 위임의 구조 : 경험을 통한 그림 구조의 변화
1) 그림을 그릴 때에는 내용을 바르게 표현하는 말이나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는 표현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그림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투입하면 좀더 현실성을 얻게 된다.
3) 그림 사고는 문제 해결의 단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체의 구도를 변화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다. 그림에서 새로운 ‘축’을 추가하면 전체 구도가 변한다.
제14강. 논문 ‘미국 경제를 묻다’ : 어려운 논문을 정리하는 법
1) 그림에는 ‘정답’이 없다. 동일한 현상에서도 관점에 따라 다른 그림이 그려진다.
2) 트리 형태의 끝 부분에 있는 요소들은 서로 관련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계 표현에 주의해야 한다.
3) 어떤 경우이든 그림을 만들 때 중심의 요소를 넣으면 전체의 초점이 확실해진다.
4) 문자는 가능한 한 적게, 키워드가 되는 말만으로 구성하는 연습을 한다.
제15강. 집단에서 개인으로서의 사회변화 : 차이를 뚜렷하게 만드는 방법
1) 대칭이 되는 키워드를 골라서 운을 맞춘다.
2) 두 개의 사실을 대비하는 경우 대립축을 명확히 한다.
3) 평소에 그림 커뮤니케이션을 즐긴다.
제16강. 신문의 사설 : 논리적인 문장에서 개성 드러내기
1) 중요한 말은 크고 굵게, 수식하는 말은 작게 한다.
2) 전체상을 드러낸 후에 일부분만 뽑아서 클로즈업을 하면 전체와 부분간의 관계를 잘 표현할 수 있다.
3) 시간 순서대로 정보를 정리할 때에는 흐름을 가운데, 사례는 좌우로 배치하여 초점을 분명히 한다.
제17강. IT사회의 인재상 : 논리상의 허점 발견하기
1) 저자가 말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므로, 그림을 만들면서 자기 나름의 생각이나 조사 내용을 포함시켜 저자의 글을 뛰어넘는 그림을 만들려는 자세를 가진다.
2) 대립 관계, 포함관계 또는 교차관계라는 설정에 따라 논점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림을 그려야 한다.
3) 글을 쓰기 전이나 후에 자신의 문장을 그림으로 만드는 훈련을 한다.
제18강. 기쿠키 주 담그기 : 논리적인 디자인에 여유 표현하기
1) 테마나 목적에 알맞은 일러스트를 넣으면 재미있는 그림이 된다.
2) 보기만 해도 그림의 취지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결론을 명확히 도출한다.
3) 구성방법의 차이는 가치관이나 개성을 드러낸다.
4) 그림을 그리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공백으로 남겨둔다.
제19강. 경영학의 즐거움 :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된 그림 만들기
1) 물음이라는 형식으로 문제제기를 했다면 아래의 각 항목들을 대답이라는 형식으로 정리해야 논지가 명확해진다.
2) 한 장의 그림에 주체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초점이 보다 분명하게 부각된다.
제20강. 업무 혁명
1)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업무를 아는 것, 바로 이것이 효율적인 동시에 유연한 업무 활동의 출발점이다.
.... 삽화와 도해가 있어야 좀 더 쉽게 이해될텐데... 구현 방법이 없네요 ^^;;
뭐든 국어교육이나 문학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다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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