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학문적 관계에서 일상적 대화를 나누는 도중 어찌어찌 생각해 왔던 것들을 말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왜 논문으로 쓰지 않느냐고 묻는 이가 몇 있었기에 '뭐, 논문 감이 되나? 실증할 수도 없고 주장이라기보다는 믿음에 가깝다고 해야 할텐데.....' 하며 지나치기는 했어도 아쉬운 바 없지 않았다.
그중 하나가 '문학능력의 교수'에 관한 것이다. 아니, 좀 더 정색을 하고 말하면 교육의 성격에 관한 것이라고 해야 할까?
【타동사】
① 지식·기능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 음악을 ∼.
② 도리나 바른길을 일깨우다.
┈┈•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
③ 상대방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 주다.
┈┈• 비밀을 가르쳐 주다.
④ 타일러 경계하다. 지각·인식을 높이다.
┈┈• 역사가 가르치는 교훈.
【준말 앞에】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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